주여,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하게 해주시고 제가 할 수 없는 것은 체념할 줄 아는 용기를 주시며 이 둘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 성프란치스코의 기도- 나는 무교지만, 이 문구를 읽고 평생 마음에서 되새기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하게 해주시고' 현재 삶과 생활에 반성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생각보다 많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 이부자리를 정리하는 것, 만나는 사람마다 웃으며 인사하는 것, 시간을 게을리 보내지 않는 것,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 방의 정리를 하는 것, 옷을 말끔히 입는 것, 지각하지 않는 것, 오늘 할 일을 정리하고 시간 안에 끝내는 것 등등 무수히 많다. 일상 속 사소한 것들에도 최선을 다해서 내 삶에 있어서 내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