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Idea 2

귀금속 쇼핑 서비스

귀금속, 결혼예물을 생각하면 종로 귀금속 거리가 떠오른다. 종로 귀금속 거리는 엄청나게 크고 점포도 굉장히 많고 건당 거래액도 높은데, 아직 그 시장을 통합한 플랫폼이 없다. 브랜드보다 종로 귀금속 상가가 더 싸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그런데 아직도 사람들은 귀금속을 직접 종로까지 걸어가서 사야한다. 종로 귀금속 거리, 상가에 있는 점포들을 입점시킬 수 있는 오픈마켓 형태의 귀금속 플랫폼을 만들면 어떨까? 소비자들은 브랜드보다 싸지만 유명해서 믿을만 한 종로 귀금속 상가의 제품들을 온라인에서 구경하고, 결제하고, 배송까지 받는 서비스를 제공하면 괜찮을 것 같다. 여기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문제 1. 거래액이 최소 몇 십만원~몇 천만원일텐데, 소비자가 어떻게 믿고 온라인으로 배송받아?! : 그 문..

Daily/Idea 2020.07.24

전기차 충전 구독 서비스

전기차 충전을 구독 서비스로 만들면 어떨까? 또는 전기차 충전기를 임대하거나 직접 찾아가서 충전시켜주는 서비스는 어떨까? 1. 전기차 충전기를 임대하는 구독 서비스 “운전하다 배터리 다 떨어지면 어떡하지?!”의 불편함과 불안감을 파고든 서비스다. 휘발유 주유소는 초기 자본이 많이 들어간다. 하지만 전기차 충전은 이동용 기계도 얼마든지 가능하고, 소형화도 가능하다. 즉, 고정비용이 작기 때문에 더 넓은 범위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가정에 한 대 씩 전기차 충전기를 빌려주는 것은 어떤가? 마치 정수기, 가전제품을 렌탈해주듯이 말이다. 전기충전값 + 기계렌탈료를 계산해서 매달 구독료를 받는 것이다. 그럼 여기서 렌탈 및 유지 보수란 무엇인가? 차량 1대를 충전할 수 있는 이동용 전기차 충전기를 빌려준..

Daily/Idea 202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