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슬립 Q5 매트리스 1년 후기, 자취방/원룸 매트리스 추천과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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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에 현재 자취방에 이사를 하고 2019년 6월이 돼서야 매트리스를 처음 구매!

 

그 동안은 얇은 토퍼를 깔고 자다가, 좀 불편하기도 하고 그래서 매트리스를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막 찾아봤다.

 

오늘의집, 옥션, 네이버, 쿠팡, 11번가, 집꾸미기 등등 안 들어가본 사이트가 없을 정도

 

그러다 발견한 퀵슬립!(인스타에서 광고당함 ㅠ)

 

가격도 괜찮고, 폭이 높은게 마음에 들었고, 롤팩으로 배송이 와서 배송이 편리하다는 점!! 등등 고려해서 퀵슬립으로 결정했다.

 

처음에는 Q3로 구매할까 하다가, Q5 후기가 더 좋아서 Q5 퀸사이즈로 구매했다. 

 

 

 

 

 

이렇게 생긴 택배상자에 퀵슬립 매트리스가 담겨서 온다. 상자 밑에는 바퀴가 달려있어서 살짝 뉘여서 옮기기 엄청 쉽다. 무게는 꽤 무거운 편!

 

 

 

이게 퀵슬립 매트리스를 뺀 모습인데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비닐을 가위로 자르면 

 

 

 

 

이렇게 생겼는데, 저 안에 스프링이 어떻게 롤팩으로 말릴 수 있는지는 아직도 의문;; 

 

여기서 저 비닐을 가위로 자르면 공기가 들어가는 순간!!!! 엄청나게 순식간에 부풀어 버린다. 진짜 엄청 놀랐음

 

 

 

퀸사이즈 겁나 크다;;

 

매트리스 제일 위에 보송보송하게 푹신푹신할 거 같은 저 표면때문에 Q5에 엄청 끌렸음 ㅠㅠㅠ

 

딱 봐도 폭이 엄청 높은데, 높이를 비교해보면

 

 

 

저 핸드폰은 아이폰 6S

매트리스 옆에 서면 정강이 중앙까지 와서, 따로 침대 틀(?)을 구매하지 않아도 될 만큼 높다.

 

퀵슬립에서 공짜로 준 방수커버 씌우고 잘 사용하는중이다.

 

퀵슬립 매트리스에서 Q5 보다 Q3가 더 저렴!(숫자가 높을수록 더 푹신함)

 

나 같은 대학생 자취러들이 새로 이사한 원룸에 매트리스가 없다면, 가격이나 성능 측면에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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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기(2020년 6월 현재)

 

1. 퀵슬립 닉값한다. 

 

2. Q5는 너무 폭신폭신하다. 누우면 매트리스가 나를 감싸는 느낌이 들 정도;; 그래서 평소에 좀 딱딱한 매트리스를 사용했거나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비추천이다. 나도 바닥에 토퍼를 깔고 자다가 이렇게 푹신한 매트리스에서 자니까 처음 한 동안은 자고나면 허리가 아팠다. 

 

3. 아침에 일어나기 싫음. 진짜.

 

4. 얘 땜에 게을러짐.

 

5. 점프에서 배부터 떨어져도 안아플 정도로 푹신함.

 

6. 퀵슬립 매트리스 Q5보다는 Q3가 제일 적당하다. 구매 직전으로 돌아가면 Q3를 살 듯!

 

7. 그렇다고 Q5가 나쁘다는 것 아님. 푹신한 매트리스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아 죽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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