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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에어컨 세정제,클리너로 필터 청소 후 1년 후기

Juzero 2020. 6. 3. 22:14

 

 

 

 

2018년 9월에 입주한 자취방 에어컨 상태이다.

작년에는 가을 즈음에 입주해서 에어컨을 쓰지 않았다.

 

한 눈에 봐도 거뭇거뭇;;;

 

작년(2019년) 여름에 처음 에어컨을 작동하니 퀘퀘한 냄새가 뿜어져나와서

없던 피부병 마저 생길 것 같은 느낌이고, 코도 아프고 아주 난리다. 진짜 일상생활 불가능할 정도..!!!

 

에어컨 청소를 부를까 하다가, 자취하는 대학생에게는 너무 큰 부담이라(한 번에 7만원,,)

 

다이소 클리너가 괜찮다는 정보를 알게 됨!

 

다이소 에어컨 세정제를 구입하였다.

 

 

 

 

우선 다이소에 가서 세정제를 한 통만 구매 했다.

 

3000원 치고 괜찮아보이는 다이소 에어컨 세정제

 

 

 

 

 

모기 입 처럼 생긴 빨대로 액을 발사한다.

 

 

 

냄새야 사라져라~

 

저 거품들이 뚝뚝 흘러 내리니 밑에 비닐이나 걸레를 꼭!!! 꼭!!!!! 깔아야 한다

 

 

 

다이소 에어컨 세정제 사용 후기 :

 

- 한통으로 턱 없이 부족하다. 두 통 정도는 해야 충분해보인다.

- 세정제를 뿌리고 틈새를 닦을 칫솔같은 솔로 닦아주니 더 좋은 것 같다.(기분이)

- 세정제 냄새가 좀 강하니 환기를 충분히 할 수 있게 하고 마스크를 꼭 써야한다.

 

 


 

1년 뒤 후기(2020년 6월)

 

다이소 에어컨 세정제를 쓰고 지난 2019년 여름을 에어컨과 잘 지냈다.

저거로 청소하고 에어컨을 "제습"모드로 하루종일 창문열고 틀어놓으니까 그 이후에 냄새가 하나도 안 남!

 

다이소 에어컨 클리너를 쓰고나서 1년 지났는데 매우 만족ㅎㅎ

올해에도 다이소 에어컨 세정제 한 번 뿌리고 사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