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출시일까지 제대로 만들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하며 일한다. 하지만 제대로 된 질문은 “이게 과연 만들 가치가 있는 것인가요?”가 되어야 합니다.
2. ‘만들고 측정하고 배운다.’ 스타트업이 성공하려면 이러한 피드백 순환을 최대한 빨리 돌려야 한다.
3.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세워 둔 전략 중 어떤 부분이 제대로 동작하고 어떤 부분이 전혀 동작하지 않는지 학습해야 한다. 우리는 고객이 원한다고 말하는 것이나 그들이 원할 것이라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4. 제품을 더 빨리 고객에게 공개했다면 이런 낭비는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5. 학습은 스타트업 발전에 필수 불가결한 부분이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내는 활동이 아니라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6. 얼마나 많이 만들었느냐를 가지고 생산성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제대로 된 학습을 했느냐를 가지고 생산성을 측정해야 한다.
7.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가 아니라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를 체계적으로 알아나가는 것, 이것이 스타트업에서 고려해야 하는 올바른 생산성의 기준이다.
8. 실험하는 과정 자체가 제품이자 서비스다.
9. 초기 고객들이 제품과 서비스에 빠진 기능에 대해 불평했지만, 이는 팀이 바른 길로 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10. 고객이 불평과 불만을 제기하는 것은 우리가 잘못 만든 게 아니라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아무리 부족한 제품이라도 고객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고객들은 불평하지 않는다. 반대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이라면 아무리 완벽하더라도 불평을 한다.
11. 만들기-측정-학습의 피드백 순환은 전체 시간을 최소화하는데 필수적인 과정이다.
12. 새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해하는 첫 단계는 그것이 근본적으로 가치 창조적인지, 가치 파괴적인지 알아내는 것이다. 대단해 보이는 제품이나 서비스라도 가치 파괴적이라면 결국 회사는 망하게 되고, 초기에 형편없는 제품이나 서비스라도 가치 창조적이라면 그 성장성은 엄청날 것이다.
13. 고객과의 첫 단계는 회사의 가정이 실제에 바탕을 두고 있는지, 즉 고객한테 풀 만한 가치가 있는 중요한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14. MVP는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제품일 필요는 없다. 단지, 최소한의 노력으로 ‘만들기-측정-학습’ 피드백 순환을 가장 빨리 돌 수 있으면 된다.
15. 시제품이나 개념 테스트와 달리 MVP는 제품 설계나 기술 문제에 답하려고 디자인된 것은 아니다. 그 목표는 근본적인 사업 가설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16. MVP는 고객에게 품질이 낮다고 인식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것을 기회로 이용해 고객이 어떤 속성에 관심이 있는지 배워야 한다.
17. 고객은 무언가를 만드는 데 시간이 얼마나 드는지 관심이 없다. 그것이 자신의 필요에 맞는 기능인지에만 관심이 있다.
18. MVP는 고객을 끌어들이고, 되도록 빨리 유효한 학습을 시작하는 것이 목표를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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