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1 다른 사람 인생 들어볼래? 나는 종종 다른 사람 인생이 너무 궁금하다. 어떤 삶을 살아왔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평소에 어떤 상상을 하는지 궁금하다. 자서전은 업적이 있는 사람, 유명한 사람 등등 사람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사람이 쓰는 걸로 인식이 박혀있다. 하지만 큰 업적을 남겼든, 평범하게 살았든 간에 누구든지 자서전을 써서 낼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면 어떨까? 웹툰처럼 무료로 연재해도 좋고, 한 편에 200원을 받든지, 아니면 완성본을 올리는거다. 아, 연재식으로 가면 사람들의 구독숫자를 보고 자서전을 솔직하게 안쓸수도 있으려나? 자서전이하는 타이틀을 벗어버리고, 그냥 내 인생을 다시 한 번 곰곰히 정리하거나 성장 일기를 쓰듯이 쓰는거다. “자서전은 위대한 사람의 일생을 읽고 본받으려고 읽는간데 평범한 사람꺼 읽어서 뭐하게?.. 2020. 7. 14. 이전 1 다음